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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화 순식간에 레이몬드의 심장을 뚫었다

그러니까, 그녀에게 이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마리오를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리오가 그들의 거래에 대해 발설했다는 뜻이었다.

셀레나는 편지를 다시 펼쳐 보았고, 여전히 그 안에서 마리오의 다정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그가 정말로 죽었는지 알아야만 했다.

이 미스터리는 항상 그녀를 괴롭혀왔고, 한밤중에 그녀를 깨우는 반복되는 악몽이 되어왔다.

만약 그녀가 이 미스터리를 풀고 그의 진짜 신원과 이름을 알아내지 못한다면, 이 반지와 편지는 항상 그녀와 레이먼드의 마음속에 매듭으로 남을 것이다.

셀레나는 한숨을 쉬고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