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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19 화 셀레나는 화가났다

차는 맨스턴 매너로 향하지 않고 대신 애쉬본 매너에 멈춰 섰다.

브렌다는 이곳이 셀레나의 집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고, 그저 레이먼드의 또 다른 거처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환하게 웃으며 생각했다. "설마, 레이먼드가 정말 나에게 이런 대저택을 선물하려는 건가?"

그녀는 레이먼드가 이미 2백만 달러를 주고, 또 다시 1백만 달러를 준 것을 떠올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 보지 못할 돈이었다.

이 저택은 수억 원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

브렌다는 충격에 빠져 있다가 홀에 들어서서 소파에 앉아 있는 셀레나를 보고 나서야 정신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