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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

조셉은 더욱 건방져져서 앨리스의 턱을 꼬집으려고 손을 뻗었다.

앨리스는 겁에 질려 눈을 꼭 감았고, 속눈썹이 떨리고 있었다.

"그녀를 데려가. 너는 나와 함께 위층으로 올라와. 재미있는 것을 보여줄게," 조셉이 말했다.

셀레나는 조셉이 정말로 자신을 해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스카이 갤러리에서는 소리만 지르면 전문 경호원들이 순식간에 달려올 것이다.

하지만 이곳은 부자들의 핫스팟이었다. 만약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한다면, 그녀의 평판은 끝장날 것이다.

셀레나는 처리해야 할 사업이 있었다. 만약 블랙리스트에 오른다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