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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장 권위의 주장

릴리안: [카터, 정확히 맞았어! 페니는 정말 대단한 재능이 있어. 인테리어 디자인만 잘하는 게 아니라, 사람 그리는 것도 정말 뛰어나다고!]

카터는 최근에 정착하기로 결심했고 릴리안을 잘 대해주었기 때문에, 그들은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하지만 이 사진을 보자마자, 그는 눈썹을 치켜올리고 망설임 없이 레이몬드에게 전송했다.

이미 밤 10시였고, 레이몬드는 페어 빌라 앞에 차를 세웠다.

페어 가문이 윌리엄에게 연락했고, 윌리엄은 이 저녁 식사에 참석할 수밖에 없었지만, 시간은 선택할 수 있었다.

식탁은 맛있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