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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1장

로렌스는 그녀의 기분이 즉시 좋아진 것을 알아채고, 손을 뻗어 그녀의 머리를 헝클어뜨렸다.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내가 다시 의사 불러서 확인해줄게."

테사는 입을 삐죽거렸다. "알아요, 알아요. 약 잘 먹고 있다고 했잖아요. 근데 당신은 믿지 않아요."

둘은 함께 걸어갔다.

아무도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그림자를 눈치채지 못했다.

셀레나는 온몸이 쑤셨다, 특히 머리가 너무 아파서 기절할 것 같았다. 어지러움 때문에 토할 것만 같았다.

그녀는 간신히 올라가려고 애썼지만, 지하실로 이어지는 계단은 가파랐다.

한 걸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