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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4장

하지만 그녀는 임신한 셀레나를 놓을 수 없었고, 그로 인해 애셔도 다치고 말았다.

애셔는 한숨을 쉬며 손을 들어 그녀의 뺨을 만졌다. "괜찮아, 괜찮아, 울지 마."

그러나 캐시는 더욱 격하게 눈물을 흘렸다.

깡패들은 이런 감상적인 장면을 보고 싶지 않았고, 바로 나서서 캐시를 잡으려고 했다. 그러나 애셔는 캐시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았다.

그는 손을 놓으면 캐시가 정말로 팔려갈까 봐 두려웠다.

"애셔, 놔줘."

캐시는 애원하고 있었다.

깡패들도 초조해져서 경찰이 올까 봐 걱정하며 야구 방망이를 휘둘러 애셔의 팔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