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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화 질투해?

캐털링턴의 개인실과 비교하면, 이 방은 진지한 비즈니스 분위기가 느껴지고 연중 내내 그들을 위해 예약되어 있었다. 심지어 장식까지도 레이몬드의 개인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이 건물은 몬타규 그룹이 소유하고 있었는데, 이 그룹은 수많은 사업체를 거느리고 있었다. 실버 베이 시티의 유명 건물 대부분이 그들 소유였다.

레이몬드는 마음이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고 창밖을 바라보며 찡그렸다. 여자들이 정말 이런 것에 끌릴까?

알렉스는 폴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폴, 믿기 힘들겠지만 페니가 레이몬드에게 관심이 있어. 지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