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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아

시간이 흘러 이제는 칠흑같이 어두워졌고, 나는 여전히 바닥에 누워 천장을 공허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안전가옥에 머물면서 내가 얼마나 큰 실수를 했는지 이제야 깨달았다. 그는 항상 내 곁에 있었고, 나를 돌봐주었는데 나는 그를 혼자 남겨두었다... 내가 그의 곁에 있었어야 했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와 함께 있고 싶었지만, 죄책감이 나를 집어삼키는 상황에서 그를 바라보는 것조차 힘들었다. 우리 아기를 잃은 것에 대해 나 자신을 탓했다. 아기를 지키는 것은 내 책임이었는데 나는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 그를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