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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크 앤 브로큰

알테이아

"...뭐라고?" 내가 숨을 내쉬며 말했다. 잘못 들었다고 생각했지만 그의 표정을 보니 그게 아닌 것 같았다. "무슨 뜻이야, 불타 없어졌다니?"

"네 아버지가 우리를 여기로 보내서 단서를 찾아보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가보니 불타 없어졌더라고..."

"거기로 데려가 줘. 직접 보고 싶어."

"타이아, 우리는 이미 여기 충분히 오래 있었어. 더 머물러서 네 안전을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아." 그가 고개를 저었고, 나는 그의 팔을 붙잡고 간절하게 바라보았다.

"제발, 마이클... 내 눈으로 직접 봐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