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난

미안해

알타이아

"키아라!" 그녀가 또다시 이웃집으로 달려가자 뒤에서 소리쳤다. 나는 길 아래로 잠깐 산책을 나갔을 때 혼자 있는 키아라를 발견했다. 그녀는 갑자기 나타나 곧바로 내게 달려왔고, 나는 주인이 있는지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결국 그녀는 그저 작은 길고양이 새끼였다. 그녀는 완전히 혼자였고 내 마음이 그걸 견딜 수 없었다. 나는 그녀를 데려와 보살피고 먹이를 주었으며, 그녀는 내가 본 것 중 가장 행복하고 애교 많은 고양이 새끼가 되었다.

나는 집에서 멀리 떠나본 적이 없었고 무슨 일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항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