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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맨 오브 히즈 워즈

다미아노

양쪽 방향에서 두 대의 차가 더 오고 있었고, 계속해서 총을 쏘아대며 우리를 땅에 엎드리게 했다. 나는 이런 상황을 대비해 차 밑에 미리 배치해 둔 기관총에 손을 뻗었다. 이 개자식들은 죽고 싶어 환장했거나 아니면 그냥 멍청해서 우리를 향해 총을 쏘고 있는 것이었다.

그들은 승산이 없었고, 내가 그걸 보여줄 참이었다.

옆 차를 보니 로렌조도 똑같이 그 차 밑에 있는 기관총을 꺼내고 있었다. 그가 나를 쳐다봤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조반니, 안토니오는 오른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