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왕의 인간 짝

챕터 20

제 20장

"그 은빛 혀로 뭐라고 말할지 숨죽여 기다리고 있어."

조디 B. 쿠퍼

내가 대답하거나 그리핀의 말이 무슨 의미인지 제대로 생각하기도 전에,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고 그리핀의 눈이 풀려 정신 연결을 사용하는 모습이 보였다.

누군가 왔어. 릴리나 세바스찬일까?

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도 그리핀은 내 희망을 꺾어버렸다. "성의 치유사야," 그리핀이 말했다. "네가 깨어났으니, 오늘 일어난 반응을 봤을 때 신체 건강이 괜찮은지 확인하고 싶어."

*내 발 앞에서 당신 아버지의 잘린 머리가 굴러가는 걸 보고 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