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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챕터- 마음에 드시나요?

나를 못 들은 척하는 거야? 콜이 링크를 통해 물었고, 그의 말에는 걱정이 배어 있었다.

리타는 마치 지옥에서 튀어나온 박쥐처럼 아버지의 사무실에서 뛰쳐나와 애셔의 델타들을 밀치며 도망쳤다. 그때 콜은 코웃음을 쳤다. '무시무시한' 알파 애셔가 지원을 요청한 것이 분명했다. 그는 리타를 지배하려 하다가, 콜이 그의 목을 손으로 감싸려는 찰나에 경비대를 불러 울었다. 리타는 이 상황이 전혀 우습지 않았고, 자신의 길을 비켜주지 않는 남자들에게 어깨를 세게 부딪치며 지나갔다. 몇몇은 비틀거리기까지 했고, 그들의 알파를 확인하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