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 규칙 1 - 짝은 없다

챕터 이백 아흔 아홉

그리핀

폴과의 전화를 끊은 후, 위층에서 들려오는 게일의 침대가 벽에 부딪히는 소리에 나는 집을 나왔다. 케인이 타코마에서 돌아오자마자, 내 여동생은 그에게 달려들었다. 좋은 의미로가 아니라. 하지만 케인은 그녀의 분노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꾸는 데 성공한 것 같다.

제기랄. 저들은 자기들만의 공간이 필요해.

사자 무리는 함께 지내는 것이 관례다. 내가 그들의 리더로서, 그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내 의무다. 하지만 케인은 자신만의 힘을 너무나 강하게 키워가고 있어서, 별장 뒤에 단지 그들 둘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