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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이백 스물아홉

바틀렛

"이거 확실해, 돔? 난 평생 동안 충분히 나쁜 결정들을 내렸어. 그 목록에 또 하나를 추가하고 싶지 않아. 특히 나머지 무리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는 결정은."

"그녀가 요트에 있는 동안 의식이 없거나 눈을 가리고 있는 한, 위험은 없어. 그녀는 인간이고, 인간은 좋은 날에도 해안에서 본토를 볼 수 없어. 게다가, 그 사냥꾼들이 변신자들을 따라 까지 오려면 자살 행위나 다름없을 거야. 상상해 봐. 그건 학살이 될 거야. 대학살. 우리 숲에서가 아니라면, 그 주변 바다에서라도. 마이클 펠프스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