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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원 헌드레드

도미닉

내 무게로 가브리엘을 짓누르며 착지하자, 그의 소총은 여전히 총구에서 죽음을 뿜어내고 있었다. 가슴의 화상과 내 털을 적시는 피의 흐름을 무시한 채 나는 그의 손목에 턱을 고정시켰다. 날카로운 이빨로 한 번 물어뜯자 그는 더 이상 아무것도 쏘지 못했다. 대신, 그의 총과 손이 함께 잘려나갔고 폭포 소리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소음은 그의 비명뿐이었다. 나는 깊게 숨을 들이마시며 내 힘을 밖으로 밀어냈다. 그 자리에서 쓰러져 죽고 싶은 충동과 싸우며. 시야가 흐려지고, 사지가 지탱을 요구하며 나는 그에게서 굴러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