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장

이렇게 이득을 챙기면서도 뻔뻔하게 굴다니, 1호는 거의 분노로 죽을 뻔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수이예를 더 자극해 더 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할 수도 없었기에, 그녀를 목 졸라 죽이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며 말했다. "일단 그를 구금하고, 진상이 밝혀진 후에 처형하겠습니다."

그러나 1호는 마음속으로 이미 알고 있었다. 이 사람은 살릴 수 없을 것이다. 시민들이 그에게 반드시 복수할 테니, 그들이 더 이상 그를 비호할 수 없을 것이다.

일이 원만하게 해결되었지만, 수이예는 그들을 자극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좋아요. 그런데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