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 장

"뭐라고?"나는 기쁨에 들떴다.

"하지만 이상한 생각하지 마. 그냥 네가 마사지를 가르쳐주기 편하라고 그러는 거야!"

"좋아, 좋아!" 나는 서둘러 고개를 끄덕였다.

하하, 이제 그녀를 몰래 볼 수 있게 됐군!

나는 수메이와 함께 마을을 한 바퀴 돌았고, 부러움과 질투의 시선을 한가득 받았다.

하지만 구멍가게 주인 루오춘화를 보자 내 마음이 다시 꿈틀거렸다.

우리는 전에 약속이 있었는데, 형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우리 사이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지금은 형수와 '교류'할 수도 없고, 수메이에게 손댈 수도 없으니, ...